초기창업패키지 컨설팅, 100명 이상 합격에서 발견한 ‘공통된 패턴’
아이템은 나쁜 것 같지 않은데, 서류 결과를 열어볼 때마다 손이 떨리신 적 있으셨죠.
“이번에도 또 탈락이면 어쩌지…” 그 막막함을 아는 곳에서, 심사위원의 관점으로 함께 구조를 잡아드립니다.
대부분의 초기창업자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업계획서를 열어보면, 아이템의 문제가 아니라 ‘쓰는 방식’과 ‘구조’에서 같은 패턴의 실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즈믹스컨설팅에 처음 상담을 주시는 대표님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쓰긴 했는데… 이게 맞게 쓰고 있는 건지 전혀 감이 안 와요.”
아이템 설명은 빽빽한데, 정작 심사위원이 채점해야 하는 포인트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대필’이 아니라 심사위원의 평가표에 맞춰 다시 설계하는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1. 100명 이상 합격, 숫자보다 중요한 건 ‘패턴 읽기’
비즈믹스컨설팅은 최근 몇 년간 예비·초기창업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에서 100명 이상 합격 코칭을 수행해왔습니다. 이 숫자가 의미 있는 이유는 “많이 도와줬다”가 아니라, 그 안에서 “붙는 글”과 “떨어지는 글”의 반복되는 패턴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 탈락한 사업계획서에서 늘 발견되는 비슷한 실수들
- 합격한 사업계획서에 빠지지 않고 반복되는 공통 포인트들
- 대표님들이 의외로 가장 많이 놓치는 단순하지만 치명적인 부분들
대표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 문제 정의가 사용자의 언어가 아니라 대표님의 관점으로만 쓰여 있는 경우
- 아이템이 “좋다”는 설명은 긴데, 왜 지금 정책자금으로 도와야 하는지 근거가 빠져 있는 경우
- 매출·손익계획이 엑셀 숫자 나열로만 끝나고, 전략과 연결이 보이지 않는 경우
- 팀 역량이 “이력서 모음집”에서 멈추고, 실행력 스토리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
그래서 저희는 단순히 문장을 예쁘게 다듬는 것이 아니라, “심사위원이 채점하기 좋은 구조”로 아이템 전체를 다시 묶어드립니다.
2. 초기창업패키지, 심사위원은 실제로 무엇을 채점할까요?
상담 중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결국 뭘 보고 점수를 주는 건가요?”
공고문에는 늘 비슷한 단어들이 반복됩니다. ‘성장성’, ‘시장성’, ‘사업화 전략’, ‘팀 역량’…
문제는 이 단어들이 너무 추상적이라는 거죠. 그래서 저희는 실제 평가표를 기준으로 대표님의 사업을 다시 쪼개서 정리합니다.
- 문제 인식 – “지금 이 서비스/제품이 필요한 현실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 솔루션의 차별성 – “기존 것과 무엇이 다르고, 그 차이가 왜 중요한가?”
- 시장·고객 검증 – “대표님의 말뿐 아니라 실제 검증 흔적이 있는가?”
- 매출 구조 및 확장성 – “정말 돈 되는 구조인가, 아니면 예쁜 그림인가?”
- 팀 역량과 실행력 – “이 팀이라면 여기까지 해낼 수 있겠다는 신뢰가 드는가?”
“대표님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생각들을, 심사위원이 점수로 바꾸기 좋은 구조로 재배열해 드리는 것.”
아이템은 그대로인데, 문서 구조를 바꾸는 것만으로 “탈락 서류”가 “합격 서류”가 되는 순간이 실제로 자주 나옵니다.
3. 비즈믹스컨설팅은 어떻게 도와드리나요? (4단계 진행 방식)
초기창업패키지 컨설팅은 보통 다음과 같은 4단계로 진행됩니다.
이미 작성하신 사업계획서가 있다면, 심사위원 시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점검합니다. 서류가 전혀 없는 상태라면, 아이템·경험·시장 상황을 인터뷰 형식으로 듣고 “살릴 스토리”와 “덜어낼 스토리”를 구분해 드립니다.
공고문, 평가표, 대표님 아이템을 한 테이블 위에 놓고, 각 항목에서 어떤 메시지를 넣을지 설계도(Outline)를 그립니다. 문제·솔루션·시장·경쟁·수익모델·사업화 전략·리스크 관리까지 한 줄 한 줄이 채점 근거가 되도록 구조를 짜드립니다.
대표님이 직접 써오신 초안을 바탕으로, 저희가 “심사위원이 알아듣는 언어”로 번역해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과도하게 기술적인 표현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감정적인 호소는 데이터와 논리로 바꾸고, 허공에 떠 있던 매출 계획은 근거 있는 숫자 구조로 재구성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문단 흐름, 표·그래프의 메시지, 강조 포인트의 배치 등을 다시 잡습니다. 앞에서 한 말을 뒤에서 뒤집고 있지 않은지, 채점자 입장에서 한 번에 맥이 들어오는지, “완성도 5% 차이”를 만드는 부분을 집요하게 정리합니다.
4. 비즈믹스컨설팅이 잘 맞는 대표님들
요즘은 “사업계획서 대행”을 검색하면 정말 많은 업체가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와 잘 맞는 분들은 분명합니다.
- “싸게, 빨리, 대충” 보다는 이번 기회에 내 사업을 제대로 구조화하고 싶은 분
- 한 번 붙고 끝이 아니라, 추가 지원사업·IR·투자까지 연결 그림을 그리고 싶은 분
- KC인증, 기업인증, IR, 정부지원사업까지 전체 로드맵이 연결된 사업 설계를 원하시는 분
비즈믹스컨설팅은 단순히 “사업계획서 한 건 작성료”로 끝내는 회사가 아니라, 대표님의 다음 스텝까지 함께 그려가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5. 왜 한 달에 ‘5개 미만’만 진행할까요?
비즈믹스컨설팅 초기창업패키지 컨설팅은 월 5개 미만 프로젝트만 제한적으로 수락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양산형 서비스로는 제대로 도와드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1차 진단부터 구조 설계, 문장 구체화, 마지막 디테일 체크까지 모든 단계를 제대로 진행하려면, 한 명의 컨설턴트가 동시에 많은 프로젝트를 들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가득 찬 달은 아예 “이번 달은 마감되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안내드립니다.
한 분, 한 분의 결과에 저희 이름을 함께 올린다는 마음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