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기술 설명에 배정된 점수는 100점 중 30점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기술 설명에 배정된 점수는 100점 중 30점
2026년 하반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공모는 인증기술 설명서 한 부를 100점으로 채점합니다. 점수가 어디에 흩어져 있는지를 먼저 보고 서류를 거꾸로 설계하는 글입니다.
3분 요약 — 점수가 갈리는 자리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은 [양식1] 인증기술 설명서 한 부를 100점으로 채점한다. 배점은 기술성 30점, 활용성 40점(공공활용 적합성 30·지원체계 10), 사회성 20점, 성실성 10점이다. 기술이 얼마나 앞서 있는지를 쓰는 칸은 30점이고, 남은 70점은 공공기관이 그 기술을 실제로 살 수 있는 형태인지와 서류가 비어 있지 않은지에서 갈린다. 2026년 하반기 KCA 공모는 상시모집이지만 심의 일정상 10월 9일(금) 접수분까지만 이번 회차 평가 대상이다.
배점의 무게중심
기술 자랑을 아무리 잘 써도 가져올 수 있는 점수는 30점이다. 활용성 40점은 사는 쪽의 조건을, 사회성 20점은 정책이 걸어 둔 현안을 본다.
먼저 걸러지는 자격
이번 공모의 모집대상은 KCA와 거래·협력 중인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 확인서가 있어도 이 조건이 비면 채점 전에 걸린다.
가장 싼 10점
성실성 10점은 서류 완성도다. 필수 서류 7종을 빠짐없이 채우는 것만으로 확보되는 유일한 구간이다.
이 글의 순서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이 실제로 여는 문
인증서 한 장이 목적이라면 이 공모는 품이 많이 드는 편이다. 이 제도가 값을 하는 지점은 인증서가 아니라 그 뒤에 붙는 세 가지다. 공고문은 지원내용을 인증(인증서 발급)·등록, 우수기술에 대한 혁신제품 추천, 정부·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참여 지원으로 적고 있다. 이 세 줄을 순서대로 읽으면 인증은 종착점이 아니라 통과 지점이라는 것이 보인다.
| 열리는 문 | 무엇이 달라지는가 | 이 글의 판단 |
|---|---|---|
| 기술마켓 등록 |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보는 플랫폼에 기술·제품이 올라간다 | 노출 자체는 영업이 아니다. 설명서가 곧 상세페이지가 되므로 문장이 그대로 자산이 된다 |
| 혁신제품 추천 | 우수기술로 분류되면 혁신제품 지정 추천 대상이 된다 | 가장 큰 실익이 걸린 문. 다만 추천이 곧 지정은 아니며 지정 절차는 조달청 소관이다 |
| 구매상담회 | 정부·공공기관 대상 구매상담회 참여를 지원받는다 | 기관 담당자를 만나는 자리다. 이용가격표가 이미 제출되어 있어 가격 협의가 앞당겨진다 |
| 인증서 | 인증 획득 사실을 증빙으로 쓸 수 있다 | 단독으로는 매출을 만들지 않는다. 위 세 가지를 쓰기 위한 입장권으로 계산하는 편이 정확하다 |
즉 이 공모에서 만드는 서류는 기술 소개서가 아니라 구매 검토 자료다. 채점표가 그렇게 짜여 있기 때문이다. 다음 장에서 100점이 어떻게 흩어져 있는지 먼저 펼쳐 놓는다.
배점 100점의 지도 — 어디에 얼마가 걸려 있나
공고문 6. 추진체계 및 평가기준은 [양식1] 인증기술 설명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밝히고, 평가항목을 네 갈래로 나눈 뒤 배점을 붙여 두었다. 항목을 배점 순으로 다시 세워 보면 서류에 쓸 분량의 배분이 곧바로 나온다.
| 평가항목 | 배점 | 누적 비중 | 채점 대상이 되는 문장 |
|---|---|---|---|
| 기술의 차별성 | 30점 | 30% | 기존 방식·경쟁 제품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로 쓴 문장 |
| 공공활용 적합성 | 30점 | 60% | 어느 기관의 어떤 업무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쓴 문장 |
| 사회적 현안 부합성 | 20점 | 80% | 안전·지역상생·디지털전환 등 정책 현안과 연결한 문장 |
| 지원체계 | 10점 | 90% | 납품 이후 유지보수·A/S·교육을 누가 어떻게 하는지 쓴 문장 |
| 서류 완성도 | 10점 | 100% | 문장이 아니라 첨부 목록 자체 |
기술의 차별성 30점을 빼면 나머지 70점은 기술이 아니라 쓰이는 자리·현안·사후 체계·서류 상태를 묻는다. 설명서 분량을 기술 설명에 7할 쓰고 있다면 배점과 정확히 반대로 쓰고 있는 것이다.
기술성 30점 — 채점 대상은 기술이 아니라 '차별성'
배점표의 문구는 '기술성'이 아니라 기술의 차별성이다. 단어 하나 차이지만 채점 방식이 달라진다. 차별성은 절대 성능이 아니라 비교값으로만 증명된다. 서면평가 위원은 제품을 만져 볼 수 없고 설명서에 적힌 비교만 읽는다.
그래서 이 30점을 가져오는 문장은 사양 나열이 아니라 세 칸 비교다. 기존 방식은 어떻게 했고, 우리 기술은 무엇을 바꿨고, 그 차이가 수치로 얼마인가. 셋 중 하나라도 비면 위원은 '좋은 기술'이라고는 읽어도 '다른 기술'이라고는 읽지 못한다.
보유 인증·특허·시험성적서가 여기에서 값을 한다. 공고문은 관련 인증·특허·시험성적서를 필수 제출서류로 잡고 있는데, 이 서류들은 차별성 주장을 남의 이름으로 받아 적은 근거이기 때문이다. 자사 측정값만 있는 주장과 공인 성적서가 붙은 주장은 같은 문장이라도 무게가 다르다.
활용성 40점 — 가장 큰 덩어리인데 기술 이야기가 아니다
활용성은 공공활용 적합성 30점과 지원체계 10점으로 나뉜다. 둘을 합치면 40점으로 단일 항목 중 가장 크다. 그런데 두 항목 모두 질문의 주어가 우리 회사가 아니라 사는 쪽이다.
공공활용 적합성은 '이 기술이 공공기관 업무에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인가'를 본다. 이번 공모의 모집분야가 전파·방송기술·정보통신·기타(지역상생) 네 갈래라는 점이 힌트다. 어느 기관의 어떤 업무 단계에 들어가는지를 특정해서 쓰면 점수가 붙고, '공공기관에서 널리 활용 가능'처럼 주어가 없는 문장은 읽히지 않는다.
지원체계 10점은 납품 이후를 묻는다. 하자 대응 인력이 몇 명인지, 원격 지원이 되는지, 교육은 몇 시간인지, 부품 조달 기간은 얼마인지. 기관 입장에서는 이 10점이 곧 구매 뒤에 생길 일이다.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이 칸을 비워 두는데, 배점이 가장 싸게 매겨진 칸 중 하나라 비워 두면 그만큼 손해다.
| 쓰기 쉬운 문장 | 위원이 읽는 방식 | 바꿔 쓰는 문장 |
|---|---|---|
| 공공기관에서 널리 활용 가능 | 대상이 특정되지 않아 적합성을 판단할 근거가 없다 | 전파 측정 업무 중 현장 점검 단계에서 기존 장비를 대체 |
|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 보유 | 형용사는 배점표의 어느 칸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 동일 조건 시험에서 기존 방식 대비 오차 ○○ 감소(성적서 첨부) |
| 철저한 사후관리 | 지원체계 10점의 판단 요소가 하나도 없다 | 전담 인력 ○명, 원격 진단 ○시간 내, 부품 보유 ○년 |
사회성 20점 — 이 20점이 '기타(지역상생)' 분야를 만들었다
사회성 20점은 기술 밖의 항목처럼 보이지만, 이번 공모가 모집분야에 '기타(지역상생)'를 따로 열어 둔 이유가 바로 이 배점이다.
사회적 현안 부합성 20점은 기술성 30점 다음으로 큰 칸이다. 여기서 말하는 현안은 회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이 이미 걸어 둔 주제다. 이번 공모의 모집분야 네 번째가 기타(지역상생)로 열려 있다는 사실이 그 방향을 보여 준다. 전파·방송·정보통신이라는 산업 분류에 딱 맞지 않더라도 지역과 함께 가는 성격이 있으면 낼 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이 칸을 채울 때 가장 흔한 실수는 회사 소개서의 사회공헌 문단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다. 기부 실적이나 봉사 시간은 기술의 사회적 부합성과 다른 이야기다. 채점 대상은 이 기술이 쓰이면 어떤 사회적 문제가 줄어드는가이다. 안전사고 감소, 지역 인력 고용, 도서·산간 통신 격차, 에너지 사용량 절감처럼 기술의 작동 결과와 연결되는 것만 남긴다.
성실성 10점 — 가장 싸게 가져오는 10점
성실성 10점의 채점 대상은 문장이 아니라 서류 완성도다. 공고문이 정한 필수 제출서류는 일곱 가지이고, 여덟 번째 설명자료(팸플릿·브로슈어 등)는 선택이다. 필수 일곱 가지 중 하나라도 비거나 양식이 어긋나면 이 10점은 채점 이전에 깎인다.
중소기업이 가장 자주 막히는 자리는 두 번째 서류인 인증기술 이용가격표다. 시제품 단계라 판매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워 두는 경우가 있는데, 필수 서류를 비우면 성실성 점수와 함께 활용성 점수도 같이 흔들린다. 기관 입장에서 가격이 없는 기술은 구매 검토가 시작되지 않기 때문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인 청렴 서약서(양식2)와 확약서(양식3)는 내용을 고민할 서류가 아니라 서명·날인 여부만 확인하면 되는 서류다. 이 두 장이 빠져서 보완 연락을 받는 일이 실제로 생긴다. 접수 전에 파일을 하나씩 열어 서명 칸을 눈으로 확인하는 5분이 10점짜리다.
점수를 쓰기 전에 걸러지는 자격 세 가지
배점 설계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낼 수 있는 공모가 아니다. 공고문 2. 모집대상과 3. 지원자격에 조건이 세 줄로 박혀 있고, 이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설명서를 아무리 잘 써도 채점 전에 걸린다.
KCA와 거래·협력 중인 중소기업인가
모집대상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거래·협력 중인 중소기업 중 기술마켓 인증 획득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먼저 걸리는 조건이고, 다른 공공기관 회차와 이 공모가 갈라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중소기업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는가
「중소기업기본법」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확인서가 지원자격으로 명시되어 있다. 발급 사실만이 아니라 접수일 기준 유효기간을 함께 본다.
아직 기술마켓 인증을 받지 않은 기술·제품인가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개발 기술·제품으로 한정된다. 이미 다른 회차에서 인증받은 품목을 다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인증 이력이 없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서류 8종을 배점에 붙여 보면
공고문은 서류를 필수 일곱 가지와 선택 한 가지로 나열한다. 이것을 나열 순서가 아니라 어느 점수에 붙는가로 다시 묶으면 준비 순서가 달라진다. 점수와 무관한 서류는 발급만 받으면 끝이고, 점수와 붙은 서류에 시간을 몰아야 한다.
| 제출서류 | 구분 | 붙는 점수 | 준비의 성격 |
|---|---|---|---|
| 인증기술 신청서 및 설명서(양식1) | 필수 | 기술성 30·활용성 40·사회성 20 | 90점이 이 한 부에 걸려 있다. 작업 시간의 대부분을 여기에 쓴다 |
| 인증기술 이용가격표 | 필수 | 활용성(공공활용 적합성) | 구매 검토의 출발점. 산정 근거를 함께 정리해 두면 구매상담회에서 다시 쓴다 |
| 개발 기술·제품 관련 인증·특허·시험성적서 | 필수 | 기술성(차별성 근거) | 차별성 주장을 제3자 이름으로 받치는 서류. 청구항·시험항목과 기능의 연결이 핵심 |
| 청렴 서약서(양식2) | 필수 | 성실성 | 서명·날인 확인만 하면 되는 서류 |
| 확약서(양식3) | 필수 | 성실성 | 서명·날인 확인만 하면 되는 서류 |
| 사업자등록증 | 필수 | 자격 확인 | 발급으로 끝난다 |
| 중소기업 확인서 | 필수 | 자격 확인 | 유효기간을 접수일 기준으로 확인한다 |
| 설명자료(팸플릿·브로슈어 등) | 선택 | 활용성 보강 | 있으면 붙인다. 설명서 본문의 빈칸을 메우는 용도로는 부족하다 |
서류 여덟 가지 중 점수가 걸린 것은 세 가지(설명서·이용가격표·인증/특허/성적서)다. 나머지 다섯 가지는 발급과 서명으로 끝난다. 준비 기간을 잡을 때 이 셋에 시간을 몰아야 하는 이유다.
10월 9일에서 거꾸로 짠 일정
모집기간은 상시모집이지만, 공고문은 심의 일정을 고려해 2026년 10월 9일(금) 접수분에 한하여 평가를 실시한다고 못 박았다. 서류접수 구간은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이고 심의는 10월 중 내·외부위원 서면평가로, 결과는 10월 말에 안내된다. 이 날짜에서 거꾸로 세우면 준비 순서가 나온다.
먼저 — 자격 세 줄 확인
KCA 거래·협력 여부, 중소기업 확인서 유효기간, 해당 기술의 인증 이력. 이 셋이 확정되기 전에는 설명서를 쓰지 않는다.
그다음 — 설명서 목차를 배점대로 자른다
기술성 30·공공활용 30·사회성 20·지원체계 10에 맞춰 목차와 분량을 먼저 배분한다. 글을 쓰고 나서 배분하면 기술 설명만 길어진다.
동시에 — 근거 서류를 모은다
인증서·특허 등록원부·시험성적서를 모으고, 각 서류가 어느 주장에 붙는지 한 줄씩 메모한다. 성적서 재발급이 필요하면 이 구간에서 드러난다.
이어서 — 이용가격표를 확정한다
단가와 산정 근거를 정리한다. 사내 결재가 필요한 항목이라 가장 늦게 끝나는 서류가 되기 쉽다.
10월 9일(금) — techmarket.kr 접수
기술마켓 홈페이지 메뉴 상단 인증/혁신 공모 → 인증공모 → 게시글 '공모신청'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선택 경로로 접수한다. 기관 선택을 빠뜨리면 다른 회차로 들어간다.
10월 중 — 서면평가, 10월 말 결과 안내
내·외부위원 서면평가로 진행된다. 발표 자리가 없으므로 보완 설명의 기회도 없다. 제출한 문장이 전부다.
일정 요약표 — 공고문 추진체계 기준
| 단계 | 시기 | 주체·방식 |
|---|---|---|
| 공고 게시 | 2026년 하반기 | KCA 기술마켓 |
| 서류 접수 | 9.7 ~ 10.9 | 전파·방송·통신 및 기타 분야 |
| 기술인증 심의 | 10월 중 | 내·외부위원 구성(서면평가) |
| 결과 안내 | 10월 말 | 인증서 발급(Techmarket.kr) |
인증 다음에 열리는 것 — 혁신제품 추천과 수의계약
이 공모에 시간을 쓸 값이 있는지는 인증 뒤의 숫자로 계산하는 편이 빠르다. 중소기업기술마켓 홍보자료는 등록 건수와 공공기관 구매금액을 연도별로 공개하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누적 등록은 3,600건, 해당 연도 구매금액은 8,187억 원이다.
| 연도 | 누적 등록건수 | 당해 구매금액 | 등록 1건당 구매금액 |
|---|---|---|---|
| 2023년 | 500건 | 2,352억 원 | 약 4.7억 원 |
| 2024년 | 2,448건 | 5,200억 원 | 약 2.1억 원 |
| 2025년 | 3,600건 | 8,187억 원 | 약 2.3억 원 |
등록은 2년 사이 7배 가까이 늘었고 구매금액도 3.5배 가까이 늘었다. 다만 등록 1건당 금액은 2024년 이후 2억 원대에서 더 오르지 않는다. 등록만으로 구매가 따라오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래서 인증 이후의 혁신제품 추천과 구매상담회가 실제 변수가 된다.
이번 공고의 지원내용에 들어 있는 우수기술에 대한 혁신제품 추천이 그래서 중요하다. 조달청 안내에 따르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구매 담당자는 구매면책으로 보호된다. 기관이 사기 어려운 이유였던 '왜 이 업체와 계약했는가'라는 질문이 제도로 막히는 구조다.
접수 전 자가판정 10문항
아래 열 문항 중 '네'가 일곱 개 미만이면 이번 회차 접수보다 서류 보강이 먼저다. 상시모집 구조이므로 다음 심의 회차를 노리는 선택지도 있다.
- 우리 회사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거래·협력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서류로 설명할 수 있는가
- 중소기업 확인서가 접수일 기준으로 유효한가
- 이번에 올릴 기술·제품이 기술마켓 인증을 받은 적이 없는가
- 기존 방식 대비 차이를 수치로 쓸 수 있는가
- 그 수치를 받치는 공인 시험성적서나 특허가 있는가
- 특허 청구항이 제품의 어느 기능을 보호하는지 한 줄로 설명할 수 있는가
- 우리 기술이 들어갈 기관의 업무 단계를 특정해서 쓸 수 있는가
- 납품 이후 유지보수·교육·부품 조달을 숫자로 쓸 수 있는가
- 이 기술이 줄이는 사회적 문제를 결과로 쓸 수 있는가(다짐 문장 말고)
- 인증기술 이용가격표의 단가와 산정 근거가 사내에서 확정되었는가
4번부터 9번까지가 곧 배점 90점 구간이다. 여기서 막히는 문항이 많다면 부족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구매 언어로 옮긴 문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즈믹스컨설팅이 이 공모에서 하는 일
비즈믹스컨설팅은 기술마켓 인증 공모를 서류 대행이 아니라 배점 설계로 본다. 같은 기술이라도 100점을 어디에 배분해 쓰느냐에 따라 서면평가 결과가 갈리기 때문이다. 진행 순서는 여섯 단계다.
자격 판정
거래·협력 관계, 중소기업 확인서, 인증 이력 세 줄을 먼저 확인한다. 여기서 어긋나면 그 사실을 먼저 말씀드린다.
배점 배분 설계
설명서 목차를 30·30·20·10·10으로 자르고, 회사가 가진 자료를 각 칸에 배치한다. 빈 칸이 어디인지가 이 단계에서 드러난다.
근거 서류 점검
보유 인증·특허·시험성적서를 열어 어느 주장을 받치는 서류인지 연결한다. 성적서가 없는 주장은 표현을 바꾸거나 시험을 먼저 제안한다.
설명서 작성
기술 문장을 구매 검토 문장으로 옮긴다. 형용사를 지우고 비교값·기관 업무 단계·사후 체계 숫자를 넣는다.
첨부 서류 정리
이용가격표·서약서·확약서·사업자등록증·중소기업 확인서를 접수 형식에 맞춰 묶는다. 서명 칸을 눈으로 확인한다.
접수와 그 이후
기관 선택까지 확인해 접수하고, 인증 이후의 혁신제품 지정·조달 등록·구매상담회 동선을 이어서 설계한다.
인증·정부지원사업·조달 등록·ISO를 한 곳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 공모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기준, KS인증 진행 절차, 나라장터·공공조달 진입 순서를 함께 보시면 다음 단계가 이어진다. 서비스 전반은 www.bizmix.co.kr에 정리해 두었다.
우리 기술이 배점표의 어느 칸에서 비는지, 통화 한 번이면 대략 보입니다.
카카오톡으로 배점 점검 요청이 글을 쓴 사람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
공고문과 기관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은 항목은 추측으로 채우지 않았다. 아래 내용은 접수 전에 KCA 담당 부서에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하다.
| 확인하지 못한 것 | 어디까지 확인되었나 |
|---|---|
| 평가항목별 세부 채점 기준 | 항목명과 배점(30·30·10·20·10)까지만 공개되어 있다. 각 항목의 하위 지표나 등급 구간은 공고문에 없다 |
| 합격 커트라인 점수 | 공고문에 기준 점수가 없다. 몇 점 이상이 인증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
| 심의위원 구성과 인원 | "내·외부위원 구성(서면평가)"까지만 기재되어 있다 |
| 혁신제품 추천의 선정 기준·건수 | "우수기술에 대한 혁신제품 추천"이라는 문구만 있고 기준은 공개되어 있지 않다 |
| '거래·협력 중'의 인정 범위 | 계약 이력의 종류·기간 요건이 공고문에 정의되어 있지 않다 |
| 인증의 유효기간 | 이번 공고문에 유효기간 표기가 없다 |
| 이용가격표 단가의 구속력 | 제출한 단가가 이후 계약을 구속하는지 여부는 공고문에 규정이 없다 |
| 혁신제품 수의계약의 조문 번호 | 조달청 안내에서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 가능"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6조까지는 확인했으나, 해당 호·목 번호는 법령 원문에서 확인하지 못해 적지 않았다 |
| 협의체별 참여 기관 수 | 홍보자료와 기술마켓 누리집의 기관 수가 서로 달라 수치를 적지 않았다. 협의체가 SOC·에너지·ICT·통합지원HUB·상생추천으로 구성된다는 사실만 확인했다 |
자주 묻는 질문
KCA와 거래 이력이 없으면 아예 못 내나요?
이번 회차는 낼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공고문의 모집대상이 "KCA와 거래·협력중인 중소기업 중"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소기업기술마켓 자체는 여러 공공기관이 각각 회차를 열기 때문에, 우리 회사와 관계가 있는 기관의 공모를 techmarket.kr에서 찾아보는 경로가 남습니다.
특허만 있고 NEP·NET 같은 인증은 없습니다. 자격이 되나요?
이번 공고문이 지원자격으로 요구하는 것은 중소기업 확인서와 '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개발 기술·제품'이며, 신제품·신기술 인증 보유를 필수로 적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술마켓 홍보자료는 등록 자격조건으로 신제품인증·신기술인증·특허·실용신안·디자인 중 1개 이상 보유를 안내하고 있어, 특허 보유만으로도 해당합니다. 다만 기관별 신청자격에 일부 차이가 있다고 같은 자료가 밝히고 있으니, 접수 전 확인이 안전합니다.
상시모집이라는데 10월 9일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접수 자체는 가능하지만 이번 심의 대상에서는 빠집니다. 공고문이 "심의 일정을 고려하여 '26.10.9.(금) 접수분에 한하여 평가 실시"로 적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심의가 언제 열리는지는 공고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서면평가면 발표 준비는 하지 않아도 되나요?
발표 자리는 없습니다. 대신 보완 설명의 기회도 없다는 뜻이어서, 발표로 메우던 부분을 전부 문장으로 옮겨야 합니다. 각 문단이 그 자리에서 완결되도록 쓰는 것이 서면평가에서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인증을 받으면 공공기관이 구매해 주나요?
인증은 구매 의무를 만들지 않습니다. 2025년 12월 기준 누적 등록 3,600건에 당해 구매금액 8,187억 원이라는 수치가 공개되어 있지만, 이는 전체 합계이지 개별 등록 건의 성과가 아닙니다. 인증 이후의 혁신제품 추천과 구매상담회를 실제로 쓰는 회사와 등록만 해 둔 회사의 결과가 갈립니다.
이용가격표에 적은 금액에 나중에 묶이나요?
이번 공고문에는 제출 단가의 구속력에 관한 규정이 없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므로 담당 부서에 직접 문의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실무적으로는 단가와 함께 산정 근거(구성·수량·조건)를 적어 두면 이후 협의 여지를 남기기 쉽습니다.
서류 준비에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발급 서류는 며칠이면 끝나지만, 점수가 걸린 세 가지(설명서·이용가격표·인증/특허/성적서 연결)에서 시간이 갈립니다. 특히 이용가격표는 사내 결재가 필요해 가장 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착수와 동시에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떨어지면 같은 기술로 다시 낼 수 있나요?
모집기간이 상시모집으로 열려 있으므로 다음 회차 접수 자체는 가능한 구조로 보입니다. 다만 재신청 제한 규정이 공고문에 별도로 적혀 있지 않아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역시 담당 부서 확인 사항입니다.
상담 안내
근거와 확인 날짜
- 「2026년 하반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술·제품 모집 공고」 — 모집대상·모집분야·지원내용·지원자격·모집기간(10.9 접수분 평가)·접수경로·제출서류 8종·추진체계 일정·평가기준 배점표(100점)·문의처(ESG혁신홍보팀 061-350-1324)·유의사항. 2026년 9월 확인
- 중소기업기술마켓 홍보자료(정책총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과) — 등록 자격조건 5종(신제품인증·신기술인증·특허·실용신안·디자인 중 1개 이상), 공모분야, 신청절차 5단계, 누적 등록건수 500→2,448→3,600건, 구매금액 2,352→5,200→8,187억 원(2025년 12월 기준), 혁신제품 지정 추천 시 3년 무제한 수의계약, 협의체 구성. 2026년 9월 확인
- 중소기업기술마켓 누리집 개요 페이지(www.techmarket.kr/intro/overview.do) — 플랫폼 성격과 SOC·에너지·ICT·통합지원HUB 협의체 구성. 2026년 9월 14일 확인
-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안내(www.pps.go.kr) — 혁신제품 유형 구분, 지정 후 3년간 수의계약 가능, 구매담당자 구매면책. 2026년 9월 14일 확인
- 「중소기업기본법」 제3조 — 중소기업 확인서의 근거(위 공고문 3. 지원자격에 명시)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6조(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 — 혁신제품 수의계약의 근거 조문. 세부 호·목 번호는 법령 원문에서 확인하지 못해 기재하지 않았다
이 글의 수치와 조문은 2026년 9월 14일 기준으로 확인한 것이다. 공고 일정은 기관 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접수 전 techmarket.kr 원문 공고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란다.